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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
| 제목 |
백제문화단지 해설사 태도에 대해, 성실한 답변 요구합니다. |
| 작성자 |
주경윤 |
작성일 |
2017-06-07 |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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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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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일(금) 오전 10시, 서울정진학교에서 해설사 설명을 신청하였습니다.
특수학교 학생들이고, 화장실 이용 및 차량 문제로 조금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해설사님은 아이들을 데리고 바로 능사로 이동했는데 휠체어 및 이동에 어려운 친구들이 있어 그 또한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습니다. 그리고 11시 공연이 있어 관람 안내한다고 하면서 능사에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도착 이후 바로 공연 무대로 이동, 더이상 해설할 것이 없다며 공연을 관람한 후 생활문화마을을 더 돌아보던지 하고 가라며 본인은 돌아가겠다고 하셨습니다.
당황한 교사가 생활문화마을에는 해설한 것이 없냐고 물으니 그곳은 원래 해설하지 않고, 능사와 사비궁만 설명을 하는데 사비궁은 공연 중이라 지금 해설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해설사를 만나 한 것이라곤 인사한 것, 그리고 능사까지 이동, 그리고 다시 그곳에서 공연장으로 이동 뿐 입니다.
능사에서도 사진 찍으려 하니 여기는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며 다른 장소를 안내해 준다고 나오라 하시더니 공연장에 들여보내고 해설을 마친다고 한게 다입니다.
원래. 백제문화단지에서는 해설을 이렇게 하십니까??
아니면, 학생들이 장애학생이라서 이렇게 하신 겁니까??
불쾌함을 감출 수 없고, 해설사의 태도에 대한 답변 및 사과를 요구합니다. 장애인권위나 신문고 신고 절차고 고려 중입니다. 개인으로 방문한 것도 아니고,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의 수학여행으로 해설사를 신청한 것인데, 능사니, 사비궁이니 이름 소개조차도 없이 공연 시간을 핑계로 아이들을 외면한 것에 대해 담당 교사로서 화가 많이 나고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설명 부탁드리고, 만약 이것에 관례라면 해설 프로그램에 대한 수정 및 해설사 교육 요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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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글
관람후기
| 제목 |
[답변] 백제문화단지 해설사 태도에 대해, 성실한 답변 요구합니다. |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17-06-12 |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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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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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청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입니다.
먼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 서울에서 몸이 불편하신 학생 분들과
이곳 백제문화단지를 찾아주셨는데
문화단지 해설사의 태도로 인해 불쾌감을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백제문화단지 해설은 정양문(정문)→ 사비궁→ 능사→ 생활문화마을→ 위례성의
관람(동선)코스를 위주로 진행하고 있지만, 관람객 분들의 요청이나 기타 여건 등에
따라 해설시간을 단시간, 장시간 조절하는 등 융통성있게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백제문화단지 해설사 등에 대한 관람객 해설 친절서비스 교육을
강화하여 문화단지를 찾아주시는 관람객 분들께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오니 이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제문화단지의 개선할 점에 대해 말씀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백제문화단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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