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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서비스

원본글

관람후기
제목	정양문 앞의...근무자 불친절함..
작성자	김은주	작성일	2015-02-19
첨부		조회	4,334

엄마 7분이 같이 백제문화답사를 가기위해 몇 달전부터 준비를 해서 갔습니다. 저희가 몇시간 동안 둘러보고는 정말 감탄하고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엄마들 조차도 학창시절엔 백제문화를 그리 많이 접하지 못한지라.....백제문화에 새삼 놀랐지요.. 생활문화마을내에서 청소하시는 아저씨 조차도 설명을 잘 해주셨고...애들한테 무엇은 보고 가야한다고 설명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관람을 거의 마치고...정양문 앞에서 ....백제생활문화마을에서 모은 안내책자를 책으로 만들려고 정양문앞 사무실에 아이들7명과 줄을 섰습니다. 양복입으신분과 양복입으신분의 친구이신듯한 분과 또 경비복을 입으신분까지 세분 계셨습니다.. 양복입으신분이 직급이 있으신듯하시더군요... "단체로 왔어요?" 물으셨어요. "네" 헀더니...그럼 한 권만 해주신다는 거였어요...헐ㄹㄹㄹㄹㄹ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단체로 오면 미리 예약을 하고 자기 사무실에 미리 말을 해야한다는 거였습니다. 저희가 2월 7일 토요일에 방문했고..그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 문의 드렸을떄 그럴 필요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미리 예약을 안해서....책(?)을 한 권만 만들어주고...나머지 6명이 공유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단체로 왔지만, 거리가 멀어서 같이 움직인거고 모두 입장료 냈다고 했더니....화일 7개 창문 밖으로 내놓고는 춥다면서 창문을 닫아버리시더군요..헐헐..... 7명의 학생과 10분의 부모가 무료입장을 했나요? 문화재를 손상시켯나요? 저희가 무엇을 잘못해서 그런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다시는 가고 싶지않은 백제문화단지 였습니다.. 강원도 경주를 다녀도 이런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저 혼자 갔으면 뭐라 말이라도 헀을텐데....엄마들이 사무실에 앉아 있는 사람들한테 뭘 바라냐고 하시더군요.. 여기 게시판 관리자님이 아무리 친절하게 여기 게시판에 응대하셔도....현장에서 저런분 계시면...나아지지 않습니다...그리고 그 분이 직급이 조금이라도 더 높다면....더 그러시겠죠.. 정말 다시는 가고 싶지않은 백제문화단지 였습니다.. 정말 다시는 가고 싶지않은 백제문화단지 였습니다..

답변글

관람후기
제목	[답변] 정양문 앞의...근무자 불친절함..
작성자	전체관리자	작성일	2015-02-23
첨부		조회	4,268

안녕하십니까..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입니다.. 기분좋게 오셔서 좋은 추억만 가지고 돌아가셔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게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해당 백제역사문화자료집은 본래 펀치와 철스프링을 제공하고 관람객이 직접 제작하도록 계획되었지만, 1~2명의 소수 관람객에게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해주었고, 다수의 관람객에게는 시간 관계상 한권을 시범상 제작해주고 나머지는 관람객에게 펀치와 철스프링을 제공하여 직접 제작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말한 단체 예약에 관해선 20명 이상을 기준으로 두 부분에 대해서 해당 자원봉사자의 안내가 잘못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해당 사항은 정양문 앞 사무실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친절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를 약속드리겠습니다. 041-635-7717로 전화주시면 백제역사문화자료집을 우편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으니, 꼭 전화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백제문화단지에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관람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백제문화단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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