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으로 전해진 백제 금동관 금동신발 문화
4~5세기 피장자의 신분을 대표하는 금동관과 금동신발은 한반도와 일본 열도에 이르기까지 넓은 분포 범위를 보이고 있다. 백제, 신라, 고구려의 장신구 문화는 각국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제작기술로 구현된 것이어서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지만, 일본의 경우 백제에서 제작하여 완제품이 사여된 것도 있고, 백제계 도왜인에 의해 일본 현지에서 제작된 것도 있다.
이번 특별전은 백제와 왜의 금동관, 금동신발의 탄생과 변화, 소멸과정을 통해 양국간의 문화교류의 한 단면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이러한 연구와 전시를 통해 고대 한일 관계를 알릴 수 이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